동대문구의회, 2019년 제1차 추경 21억 8천여만원 삭감
서울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2019년도 제1차 추경안 618억여원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21억8천여만원을 삭감한 가운데 17일부터 가동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재혁)에게 넘겼다.
삭감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안전담당관, 총무과, 행정차량, 문화체육과, 전산정보과 경제진흥과 지역보건과 보건위생과 등에서 제출한 예산 가운데 총 4억 8,203만여원을 삭감하고, 1,323만원을 증액하여 차액 4억 6,880만여원을 전액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는 가정복지과,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 공원녹지과, 치수과 등에서 제출한 예산 가운데 총 17억 85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로 계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임위에서 삭감한 2019년도 제1차 추경안은 오는 19일부터 가동될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권재혁)에서 심사하여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2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가진 후,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후 제288회 정례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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