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정문 앞 등 30개소에 39면 설치 완료…구정 및 공공 행사 현수막 게시..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 방지
서울 동대문구가 공공현수막의 도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대 설치해 총 50면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주요 교차로 및 통행량이 많은 30곳에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39면을 설치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11면(9개소)을 포함해 총 50면으로 늘었다.
게시대의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과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보행 중 쉽게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구정 안내, 행사 등과 관련된 공공용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50면을 추가 설치해 구정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공현수막이 길거리에 어지럽게 걸려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저단형 게시대 확대 운영이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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