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 환경감시관’ 운영…14개 동별 5명씩 총 70명 모집, 이달부터 본격 활동 시작 ..지역 공원의 시설 및 환경 점검
▲배봉산 정상에 건설된 공원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공원의 시설 및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가꾸고자 ‘명예 환경감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의 공원을 순찰하며 위험요소 및 이용 불편사항 등을 발굴‧신고하는 역할을 하는데, 구는 이달 중으로 14개 동별 5명씩 추천을 받아 총 70명을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명예 환경감시관’은 동대문구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쉼터인 배봉산근린공원과 중랑천 벚꽃길 일대에서 활동하며, 파손된 시설물이나 위험요소 등을 발굴해 신고한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공원 이용을 안내하고 활동 중에 만난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구는 ‘명예 환경감시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모자와 조끼, 신호봉 등을 지원하고, 위촉장 및 환경감시관증도 수여한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같은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구는 ‘명예 환경감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 시설과 자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빈 공원녹지과장은 “환경감시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공원의 시설물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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