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량 시의원,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주변 보행환경 확 바뀐다
- “다락원체육공원이 동북권의 대표적인 문화체육 시설로 변모하는 계기 될 것”
2019. 10. 31.(목)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시의원(도봉4)은 다락원체육공원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26일 개통 되었다고 알리며, 도봉구의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위치는 도봉산 주변(도봉구 도봉동 4-8번지) 일대로 사업기간은 기본계획 용역(’16. 7.~’17. 2)을 시작으로 준공 및 시설물 인수인계(’19. 10)를 최종 마무리 지으면서, 약 3년의 기간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총 사업비는 약 15억9천6백만원으로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봉산역 출입구(1-1) 신설, 환승센터 체육공원 연결통로 설치(45m), 보행로 및 마을버스 회차로 조성(150m)이다. 준공 이후에는 도봉산역 출입구와 체육공원 연결통로는 서울교통공사로 시설물이 이관되고, 보행로 및 마을버스 회차로는 도봉구청이 관리하게 된다.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봉산역 출입구(1-1)을 신설하여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환승통로에서 지상층으로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환승센터에서 체육공원 연결통로를 설치하고 마지막으로 보행자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보행로 및 마을버스 회차로를 조성하였다.
송아량 의원은 “작년 3월에 개장한 다락원체육공원은 도봉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이다. 하지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도봉산역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노약자,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들이 접근하기에는 많은 이동권 제약이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주변 보행환경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만큼, 동북권 최대 규모의 문화·체육시설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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