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국회의원, 4.15총선 ‘통합당 동대문을’에 출사표
2020. 3. 10.(화)
이혜훈 국회의원이 '동대문을(답십리동, 장안동, 전농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동대문은 사회초년생 이혜훈이 꿈을 키운 곳’이라며, “동대문을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3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훈 국회의원은 '동대문'에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는 KDI에서 시작해,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LAND 연구소 생활 후 영국 레스터 대학을 거쳐 다시 귀국해서도 동대문이었다. 이제 국가발전계획의 요람인 KDI에서 도시발전계획을 그리며 가슴에 품어왔던 '동대문 플랜'을 펼치고자 한다.
이 의원은 3선 재임 기간 동안 63개 단지의 재개발·재건축 심부름을 해 왔다. 재개발·재건축은 49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절차와 기준, 5개 부처마다 제각각인 입장과 논리 그리고 단지마다 다른 특수성 등을 이해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한 두 개가 아니다.
명실공히 재개발·재건축 전문가다. 그는 26개 완료, 13개 안착 과정에서 축적한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농 8·9·12구역, 장안 현대아파트부터 답십리17구역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공까지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인구 밀집도가 서울에서 2번째로 높은 동대문을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아울러 밝혔다.
끝으로 이혜훈 의원은 KDI에서 쌓은 교통 전문성과 서리풀터널 및 지하철 9호선 추진 경험, 그리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면목선과 동북선, GTX 청량리역, 버스노선 조정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그 열정을 몽땅 쏟아 붓겠다는 의지다.
이혜훈 국회의원은 말한다. “명품도시는 만들어 본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다”며, “동대문의 가치와 품격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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