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14, #15) 또 발생..10일 총 4명
서울 동대문구 재안안전대책본부(구청장 유덕열)은 10일 오후 9시 14분 코로나19 확진자가 12번 13번 발생한 데 이어 2명(14번, 15번)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14번 확진자>
#14번 확진자(24세, 여, 경희대로 4길)는 #2번 확진자 접촉자로 우리 구 회기동에 거주하는 경북 문경시 주민이며, 동거가족은 없으며, 2.24.(월) 기침 조금, 2.26.(수) 선별진료소 방문했으나 그당시 검사대상이 아니었고, 3. 9.(월) 경희대학교병원 선별진료실 검사결과, 3.10.(화) 양성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15번 확진자>
#15번 확진자(26세 여, 용신동, 왕산로)는 강남구 확진자와 3월 2일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으며, 가족으로 언니가 1명 있으며,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으로, 3. 4.(수) 약간의 몸살기운, 3. 9.(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실 검사결과, 3.10.(화) 양성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조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확진자들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서도 즉시 소독 조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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