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모집☆알림

동대문구,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추진위원회’ 발족

말글 2020. 3. 21. 12:08

동대문구,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추진위원회발족

- 19(),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첫 회의 개최학계, 민간단체 등 대표 17명 참여

 

2020. 3. 21.()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동대문구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추진위원회는 지역 내 학계, 상공회, 소상공인회, 사업자대표 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 총 17명이 참여한 민간 주도 추진위원회로, 정병호 서울시립대 법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19() 오후 3,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운동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함께했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회 명의로 건물주에게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착한 임대료 운동참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 준 착한 임대료 인하 추진위원회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구에서도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내 전통시장들이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경동시장은 임차인 점포 748곳에 3개월간 총 27천여만 원, 동서시장은 임차인 점포 55개소에 3개월간 총 6,600만 원에 이르는 임대료를 인하하며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에 솔선수범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등에서 자발적 임대료 인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