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오후 7시 장안동 끌텅 시공채에서 50여명 참여해 ‘자영업자·소상공인·특수고용 노동자의 모임’ 표방하며 발대식 가져..박민경 힐링 노래교실도 개최
동대문 백천클럽이 지난 4월 7일 오후 7시 장안동 끌텅 시공채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특수고용 노동자 모임을 표방하며 조촐하게 발대식을 가졌다.
‘동대문 백천클럽’은 DY대표 김영찬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파탄에 이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 소득 증대와 권익 보호을 위하여 결성된 자영업자·소상공인·특수고용 노동자들의 자발적 모임”이란다.
김 대표는 “심각한 위기 경제을 극복하기 위하여 회원 한 분 한 분 의 소리을 모아 서울시와 동대문구청 등 관계기관에게 협조 및 지원을 요청드리기 위한 출발”이라며 “이제 회원 스스로도 변화와 도전에 나서기 위하여 적극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며,
“회원 100명이 10명씩을 더 모으면 1000명이 되듯, 이를 기반으로 상호소통과 공익정보를 공유하고 확장해 나가는 게 선결과제”라면서 회원 상호간의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백천클럽 회원들은 토론 등을 거쳐 관계당국의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사업상 예상치 못한 일 이 닥쳤을 때 세무 법무 금융 노동 행정 등이 참으로 난감하다며, 서울시나 구청의 좋은 제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동대문 자문단을 많이 구성해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모임이 될 것을 전제로,
자영업자들의 판로 문제로 제품을 잘 만들어도 안정된 납품처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며, 대형마트 납품·홈쇼핑 판매·해외 판로개척·인터넷판매 지원·홈페이지 제작 지원 및 교육 등에 진출할 ‘판로개척단’을 만들 방안 마련과,
로드페어(박람회) 개최시 참여문제로 동대문 관내 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 참여, 장안둑방길 활용 자영업자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동대문구의 지원도 요청했다.
또 푸드 트럭과 세일 트럭을 활용한 박람회 참여지원과 지역방송을 통한 동대문구 홈쇼핑,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의 배달 횡포를 막을 수 있도록 ‘동대문구 배달 앱’인 지역 배달 플렛폼 제작, 무료 변리사와와 학생 특허 특구를 만들어 아이디어 상품 개발을 후원 해주며 무료 특허 변리사제도 도입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폐업 지원센타’를 운영하여 부도 및 파산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들이 재도전 할수 있도록 비즈니스 헬퍼를 가동해 무료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노무사 등이 민 형사적인 문제까지 접근할 수 있는 방안마련까지 촉구하며, 힘든 이들을 위한 힐링 시간으로 ‘박민경 가요교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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