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빈곤계층 후원금 300만원 기탁
2020. 5.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및 사각지대 10가구에 가구 당 30만 원씩 총 3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삼육보건대학교회의 기탁금을 통해 마련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삼육보건대학교 박명호 교수는 “국가적 어려움에 처한 지금의 상황을 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교회와 대학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때”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후원소식을 접한 대학생 자녀의 한부모 가정 어머니는 “대학교 진학 이후 지출요인 증가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고, 코로나 사태로 자녀가 아르바이트도 끊긴 상황이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국가적 재난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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