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정당·후보자 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 공개</p>
- 누구든지 3개월 동안 열람·사본교부신청 및 이의신청 할 수 있어
2020. 5. 29.(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2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 중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구든지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5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신청할 수 있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중앙선관위에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람 및 사본교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첨부서류 중 영수증 그 밖의 증빙서류, 수입·지출한 예금통장 사본은 사본교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회계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중 증빙서류를 첨부 하여 관할 선관위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16억 1,465만여 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9,983만여 원을 지출하였다. 이는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인 1억8,199만여 원의 54.8%에 해당한다.
중앙선관위는 4월 27일부터 전국에 18개의 T/F팀을 구성하여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선거비용 축소·누락,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정치자금 사적 및 부정용도 지출 등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정치자금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하였다.
<끝>
'4.10총선☆재보궐선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선관위, 4.15총선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 보전 총 4억3480만여원 지급 (0) | 2020.06.16 |
---|---|
4.15총선 국회의원 선거비용 보전액 등 총 897억여원 지급 (0) | 2020.06.12 |
이재식 후보, 4.15총선 동대문구의회 장안1동 구의원 재선거 당선 (0) | 2020.04.21 |
장경태 후보, 민·이 3선 의원 잇달아 격파...54.54%로 압승 (0) | 2020.04.16 |
안규백 후보, 4선 도전 성공..52.72%로 압승 (0) |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