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린공원·중랑천 내 손소독제 추가 설치하고 수시 점검..배봉산 둘레길 일방통행 실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2020. 7. 15.(수)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과 중랑천에 손소독제 141개를 보완하여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는 만큼 여름철 공원과 중랑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근린공원 9개소와 어린이공원 29개소, 중랑천(군자교~성북구 경계)에 손소독제를 추가로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비치된 손소독제를 공원관리인이 수시로 점검하여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배봉산 둘레길 일방통행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갈림길 15곳에 일방통행 홍보 현수막과 바닥 화살표 등을 설치했다. 또한 안내 요원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안내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공원을 찾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추가로 비치했다”며, “일부 지역에서 지역사회 확산으로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만큼 공원을 찾은 구민들께서도 스스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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