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동학대전담요원 배치..사후 관리 연계 기대
-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 이관 받아 10월 1일부터 업무 시작..신속한 발견 후 안전한 보호
2020. 9. 18.(금)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0월 1일부터 지역사회 아동학대 발생 시 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가 동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으로 이관된 데 따라 본격적으로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를 시작한다.
전문적이고 철저한 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동대문구청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고, 아동학대조사업무 및 사례관리 등 아동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아동보호전담요원도 채용한 바 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전담요원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전문교육을 받으며 동부시립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직원과 함께 아동학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신고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하기 위해 경찰,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 및 정보공유를 위한 정보연계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이 가정에 다시 복귀하여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고, 가정에서 학대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례별로 적합한 해결책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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