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글날을 맞이하여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
- 9.28.(월)~10.18.(일) 서울도서관 외벽에 그림으로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해례본>은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된데 이어 1997년 유네스코 세례기록유산으로 지정
2020. 10. 5.(월)
서울시는 세종국어문화원과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를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 한다.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는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한 바 있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구성한 것으로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박용훈, 양효정, 강수현 한글 디자이너들의 멋진 입체정보그림(인포그래픽)을 함께 볼 수 있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역사를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왜 창제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자세히 풀어쓴 책으로 하나의 문자가 어떤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또, 발음은 어떻게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해례본은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데 이어 1997년 유네스코 세례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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