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정부24’ 활용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시행…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경제적‧시간적 부담 해소 및 민원실 혼잡도 개선
2020. 10. 28.(수)
서울 동대문구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24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여권 재발급 신청 시 여권 접수와 수령을 위해 민원창구에 두 차례 방문해야 하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본인확인을 위해 여권을 수령할 때 한 차례만 방문하면 되고, 재발급 신청 시 거주하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여권을 수령할 기관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는 정부24 누리집(http://www.gov.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전자여권 재발급 신청자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이 직접 여권사진 파일을 정부24에 등록해야 하므로 사전에 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http://www.passport.go.kr)에서 여권용 사진 규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 및 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병역미필자인 경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11월 여권접수 예약제를 도입한다. 방문 전 누리집을 통해 여권 접수를 사전에 예약해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구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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