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한국신지식인협회·(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 현대시장 상인회, 동 희망복지위원회, 장안1동, 장2동 새마을협의회, 전2장학회’ 폭염속에 이웃나눔 실천

동대문구, ‘(사)한국신지식인협회·(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 현대시장 상인회, 동 희망복지위원회, 장안1동, 장2동 새마을협의회, 전2장학회’ 폭염속에 이웃나눔 실천

 

2021. 7. 31.(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속에서 ‘현대시장 상인회, 동 희망복지위원회, 장안1동, 장2동 새마을협의회, 전2장학회’ 등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 천만원 상당의 써큘레이터냉방용품 기탁>

(사)한국신지식인협회와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대문구에 써큘레이터 선풍기와 비교해 소음이 적고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냉방용품의 일종

104대(일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0일 오후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써큘레이터는 동대문구 각 동으로 배부돼 냉방용품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설립돼 2007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인계받아 신지식인 발굴 업무를 시작했으며, 동대문구에 지난 1월에 쌀 10kg 104포를 후원했으며 5월과 6월에는 추어탕 172인분을 후원한 바 있다.

 

(사)장애인생명문화협회는 장애인의 생명 존중에 관한 교육 및 홍보자료 제작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장애인생명문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빠른 시일 내에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시장 상인회, 2021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현대시장 상인회(회장 정성관)는 7월 28일 관내 저소득 계층, 경로당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모이지 못해 더더욱 힘든 상황이었지만 마음만은 가볍고 보람차다며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은 관내 저소득 계층 100가구, 인근 경로당 어르신 100명, 현대시장 주변 주민 100명, 현대시장 상인 10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에는 직접 가정방문하여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전달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정성관 현대시장상인회 회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한 그릇으로 모두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는 7월 23일 관내 저소득 계층 100여 명을에게 보양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여름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저소득계층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원기를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찾아가는 나눔 서비스로 실시됐다. 관내 음식점 ‘옛골명가’와 ‘장안삼계탕’에서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포장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병국 희망복지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한 그릇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된 계층을 위해 희망복지위원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1동, 2021년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저소득층 냉방기기 지원>

- 7월 9일 ~ 16일 에어컨 및 선풍기 지원(26가구 4,500천원 지원) / 7월 26일 ~ 27일 여름이불 지원(70가구 700천원 지원) / 7월 29일 ~ 30일 선풍기 지원예정(25가구 1,000천원 지원) / 9월 30일까지 저소득층 폭염더위 안부확인 및 냉방기기 등 수시 지원

 

장안제1동(동장 代박성엽)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염더위에 대비하고자 전월 냉방기기 지원에 이어 구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7월 9일부터~16일까지 추가적으로 냉방기기(에어컨 10대, 선풍기 16대, 총 26가구 4,500천원)를 지원했고,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7월 26일~27일까지 폐수집 및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이불 등(여름이불&베개피&마스크)을 복지공동체(이웃살피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복지위원, 우리동네돌봄단) 49명이 70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확인 후 전달했다.

 

또 “추가로 발굴된 25가구를 대상으로 7월 29일~30일까지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며, 폭염이 끝나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2동 새마을협의회, 삼계탕&사발면 나눔 행사>

장안2동 새마을협의회 주관(회장 박호진)는 7월 29일 10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가구에 비비고포장삼계탕 50팩과 육개장사발면(6入) 50박스를 전달했다.

 

박호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날씨로 기운 없고 입맛을 잃은 분들에게 삼계탕을 통해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장안2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2장학회·희망복지위원회,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전2장학회 후원을 받아 7월 28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전2장학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4명의 희망복지위원들만 모여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14명의 위원들이 삼계탕과 여름과일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전농1동 권순이 희망복지위원장은 “삼계탕을 받아들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을 보니 오히려 힘이 난다”며 “위원들이 다같이 모여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아동 생일케이크 지원>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아동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생일날 소외될 수 있는 아동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가정의 안전과 양육 환경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돌봄문화 조성 및 아동의 자존감향상에 도움을 주어 힘찬 미래를 꿈꾸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시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처하게 준수한 가운데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예쁘고 맛있는 수제 케이크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가정방문 전달 또는 주민센터 수령 등으로 진행했다.

 

이명진 희망복지위원장은 “이왕이면 아이들이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함을 선물해 주고 싶어서 맞춤형 수제케이크로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전농2동장은 “아이들은 매년 본인의 생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생계의 어려움 및 문화의 차이 등으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소중한 생일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 저소득 가구에 BBQ 치킨 지원>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 신규회원 나인식 위원은 회기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달 BBQ 치킨 5마리를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7월 28일(수) 첫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이문로 48에서 BBQ 치킨 가게를 운영 중인 나인식 위원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쓰고 싶다며 회기동 주민센터(동장 김명수)에 먼저 연락을 했다.

 

김명수 회기동장은 나인식 위원의 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위촉장을 전달하며 “회기동 희망복지위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회기동은 현재 폭염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복지 가구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있으니 치킨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인식 위원은 “나눔에 대한 결심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회기동 주민센터와 연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