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발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다’ 등급
2021. 9. 10.(금)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행안부가 발표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다 등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2020년 공기업경영평가 결과는 ‘나’등급을 받았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다’등급, 2018년과 2019년엔 ‘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경영평과 결과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평가대상은 272개(공사 67, 공단 83, 상수도 122) 기관이며 평가지표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됐다는 설명.
특히, 세부지표에는 코로나19 대응지표를 도입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평가에 반영하였다.
먼저, 지방공기업의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무관리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는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85.45→85.26, 0.19점↓)하였으나,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등 사회적 가치 분야는 상승한(84.78→85.71, 0.93↑)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가’등급 32개(11.8%), ‘나’등급 68개(25.0%), ‘다’등급 140개(51.5%), ‘라’등급 24개(8.8%), ‘마’등급 8개(2.9%)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상위 ‘가’ 등급을 부여받은 기관은 광주도시철도공사, 부산도시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인천관광공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등 32개 기관이며 전체의 11.8%를 차지했다.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의 평가급이 차등 지급되며, 최하위 등급을 받은 기관의 임직원은 평가급을 지급받지 못하고, 기관장과 임원의 다음연도 연봉이 5~10% 삭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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