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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예술인 생활안정지금 1인당 100만원 지원

말글 2022. 1. 24. 20:25

중구, 예술인 생활안정지금 1인당 100만원 지원

- 124일부터 27일까지 접수, 자격은 117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 전입신고 되어있는 사람 / 충무아트센터 6층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2022. 1. 24.()

 

서울 중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3차 예술인 긴금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117(공고일) 기준 서울시 중구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받은 예술인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하며, 가구원 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자다. 가구원의 범위는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사람으로서 신청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자로 동거인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원으로, 대상자 선정 심의를 거쳐 228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지원은 지원대상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1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판정 금액을 직장가입자 수준인 82112원으로 조정하고, 1·2차 지원 시의 제외조건을 삭제했다. , 지원 대상 확정 예술인은 특고, 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구청 문화관광과(충무아트센터 6)에 방문 또는 이메일(slover81@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공연, 전시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문화예술업계"라며 "이번 지원으로 예술인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우고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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