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방진흥센터, 오색빛깔 ‘약초족욕’으로 봄 맞이 하세요
- 3월부터 대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약초 족욕체험’ 운영..쑥, 박하, 감귤 등 계절약재 활용하여 오감이 즐거운 힐링 시간 제공
2022. 2. 25.(토)
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초 족욕체험’ 운영을 재개한다.
‘약초 족욕체험’은 아름다운 한옥 건물인 서울한방진흥센터(이하 센터)의 2층 야외 족욕장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탕에 3~5월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봄의 나른함을 깨워주는 ‘쑥’, 6~8월에는 청량감이 가득해 여름 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줄 ‘박하’, 9~11월에는 피부보습과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감귤’을 우려내어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말린 약재를 가루약재로 대체하여 피부 흡수력을 높이고, 각질제거에 좋은 사해소금과 보습력에 좋은 아로마 오일이 첨가된 족욕제를 사용하여 미용 효과는 물론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물에 녹아 오색빛깔로 물드는 약재가루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한방 족욕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약 문의는 서울한방진흥센터(02-969-92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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