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 자치구 69곳 중 재정역량‧민원 영역 1등급 ..최고 수준 재정역량 바탕, 민원‧보건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도 높이 평가
2022. 4. 8.(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일보와 한국정보사회학회가 실시한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자치구 부문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수행됐으며, 자치구 부문 평가 대상 지자체는 총 69곳이다.
동대문구가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 자치구 그룹 69곳 중 종합 1위에 오른 비결은 재정과 행정의 조화였다.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의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보건·민원 부문 등에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대문구는 특히 다른 자치구들이 고전했던 재정역량에서 1등급을 받으며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재정성과 1등급, ▲재정건전성 2등급, ▲재정운용 3등급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재정역량이 높게 나온 결과에 대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지방세를 확보하고, 자체 경비를 절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해 온 성과”라고 밝혔다.
구는 민원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아 최상위권으로 분류됐다.
민원을 포함한 행정서비스역량 평가 지표 가운데 ▲보건영역 2등급, ▲복지·안전영역 3등급 등 값진 성과를 거두며 행정서비스 역량 2등급을 받았다.
이에 유 구청장은 “우리 구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 수립 시 구의 현황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과 민원서식개선을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 구청장은 “임기 마지막 해에 최우수 자치단체라는 영예를 얻은 것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최종평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직원들에서 고마움을 돌리고 “남은 기간 미진했던 부분들이 없었는지 뒤돌아보고,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민생안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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