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희망복지위 주민자치회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등 나서 취약계층 도와

동대문구, 희망복지위 주민자치회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등 나서 취약계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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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7.(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전농2동 휘경1동 장안2동 회기동 휘경2등 희망복지위원회와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동대문구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가 나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쳣다고 밝혔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주거취약계층 13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거취약계층 13가구에창문 방충망 프레임 교체 1세대, 현관 안전방충망 설치 7세대, 현관 롤방충망 설치 3세대, 낙상 위험군에 욕실 안전바 설치 2세대 등 250만원 상당의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 인버터 에어컨 4대, 선풍기 30대, 여름이불 45채를 지원했다.

 

희망복지위원회 이명진 위원장은 이번 폭염 보호대책과 관련하여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실시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우리들의 행복한 브런치 나눔 행사>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7월 8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25명과 함께 「우리들의 행복한 브런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재능기부위원으로 활동하는 카페 빈 칸(BEAN KHAN 대표 김억수)에서 준비한 맛있는 샌드위치, 빵, 과일,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이영익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적 경험이 적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잠시나마 우울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마음 깊이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관내 독거어르신 등 26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위원장 채동식)는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26가구에 기금을 모아 선풍기 17대와 여름이불 9세트(120여 만원 상당)를 마련 전달하였다.

 

한편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야쿠르트 배달 사업, 쓰레기봉투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올여름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물품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청량리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는 7월 14일 11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왕도숯불갈비에서 가졌다.

한여름 보양식하면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다.

 

청량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구봉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가득 삼계탕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산정현교회, 선풍기 10대, 여름이불 30채 전달>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와 회기동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오덕호)에서는 냉방용품 전달식을 14일 오후 1시에 기금 61만원을 사용하여 신일 선풍기 10대를 지원하였고, 산정현교회에서는 200만원을 들여 고급 인견 이불 30채를 지원하였다.

 

산정현교회는 설, 추석, 연말에 저소득층에 대한 물품 지원을 해마다 해오고 있으며 매월 30만원을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에 입금하며 이중 20만원을 저소득층 4가구에 생계비로 지원하고 있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관내 10가구에 선풍기 지원>

휘경2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는 지난 8일~12일 한 주간 관내 폭염취약계층 1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임창영 휘경2동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인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희망복지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대문구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해피박스 230개 나눔>

서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필형, 김범섭)가 관내 장애인시설과 함께 무더운 여름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전통시장인 현대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샴푸, 린스 등의 위생용품과 도시락김, 모카커피, 검은콩두유, 사골곰탕, 멸치쌀국수 컵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해피박스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양우석 시설장은 “협의체 내 장애인분과를 중심으로 이번 나눔 사업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자원을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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