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관내 새마을 단체와 적십자봉사회 등 삼계탕 및 반찬 지원사업 벌여
- 회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청량리동 민관단체,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등 나서 삼계탕 나눔 및 반찬 지원
2022. 8. 21.(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말복을 앞두고 회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청량리동 민관단체,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나서 삼계탕 나눔 및 반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복날맞이 녹두삼계탕 나눔행사>
동대문구 회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헌)는 12일 동대문구 홍보대사 배우 최완정씨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회기동주민센터에서 ‘복날맞이 녹두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최재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삼계탕을 받고 행복해하는 이웃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행사>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회장 이판례)가 11일 오후 2시, 말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결연대상자와 회기동 관내 저소득계층 100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 폭우로 인하여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계층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이때에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청량리동 민관단체, 결식우려 아동 50가구에게 6첩 반상 반찬 지원>
청량리동에서는 굿네이버스와 힘을 합쳐 아동 양육중인 취약계층가정 50가구(한부모 32가구, 다문화 4가구, 다자녀 4가구, 그 외 저소득 10가구)에게 8월 12일 금요일부터 3주 동안 주 2회씩 총 900식의 끼니를 지역식품업체의 전문영양사가 아동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주반찬, 밑반찬, 국 등 총 6가지 식단을 꾸려 밀키트로 제작하고, 집 앞으로 비대면 새벽배송을 한다.
청량리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돌봄 공백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지원>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미)는 8월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60가구에 여름철 대표보양식 삼계탕과 밑반찬(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운 폭염, 최근까지 이어진 오랜 장마로 심신이 지치신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갓 끓인 따뜻한 삼계탕 한그릇을 전달하며 댁내 어려운 일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 상담도 이루어지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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