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 24일 오후 2시, 수급자 책정 전(약 2개월) 생계비 일부 지원하는 ‘삼삼삼~!’ 사업에 활용 계획
2022. 8. 24.(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4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신한은행(동부지역 본부장 구혜영)이 동대문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구혜영 신한은행 동부지역 본부장, 동대문지역 단장, 제기동역 지점장, 제기동역 부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탁금 1,000만 원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틈새가구 발굴 후 수급자로 책정되기 전 2개월 정도의 기간에 생계비 일부를 지원하는 동대문구 ‘삼삼삼~!’(찾으3, 드리3, 힘내3~!)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혜영 신한은행 동부지역 본부장은 “많지 않은 기부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 최근 수원 세 모녀에 대한 안타까운 뉴스를 접했는데 더 이상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금을 잘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안타까운 소식이 동대문 관내에서 들리지 않도록 성금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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