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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보건소, 건협 후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말글 2022. 12. 29. 20:06

동대문보건소, 건협 후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 29일 오전 10시 기탁식..차량 활용해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 추진..1월부터 로봇 재활기기 대여 서비스 제공

 

2022. 12. 29.()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과 이미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 본부장(사진 왼쪽)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2022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29일 오전 10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미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서울시 최초로 동대문구 로봇재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는 점과 우수한 업무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 특화 차량은 5인승 자동차 뒷 자석에 휠체어 1대가 탑승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으로,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 돼 있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에 기탁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 및 장애인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재활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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