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3일까지 신청,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대상 기기 가격 80%까지 보조..총 125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중 장애유형별 적합한 기기 선택
2023년 5월 15일(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격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정보접근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등록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등록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유공자다.
이번에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등 시각장애유형 보조기기 66종,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지체·뇌병변장애유형 보조기기 22종,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장애유형 보조기기 37종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총 125종 중 필요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보조기기 가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까지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6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스마트도시과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 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우편신청 시 접수 마감일 도착 분까지 접수된 것으로 인정된다.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서 및 수혜이력조회 등의 서류 심사와 서울시 상담원의 방문 상담을 통해 최종 적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결정된 사항은 7월 19일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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