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6월 마지막주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 펼처져
2023. 7. 1.(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6월 마지막주에도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자총 이문1동위원회·여성회, 이문2동 속초코다리, 청량리동 청량사유마어린이집,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용신동 대명신협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에 도움손길 펼쳤다고 밝혔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자총 이문1동위원회·여성회, 취약계층 80명 열무김치 전달>
동대문구 이문1동 주민센터는 6월 26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재홍) 및 한국자유총연맹 이문1동위원회•여성회(회장 김재홍, 박승자) 주관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80명에게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횼더.
이날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한국자유총연맹 이문1동위원회•여성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김치는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데 직접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열무김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 저소득 계층 등 다양한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문2동 속초코다리, 1인 가구 10가구에 황태곰탕과 밑반찬을 전달>
아뮨2동 속초코다리(대표 정영자)는 관내 1인가구 중장년층 10가구에 황태곰탕과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속초코다리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10가구에 황태곰탕, 오징어볶음, 해물볶음밥 등의 주메뉴를 바꿔가면서 밑반찬 2~3가지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량리동 청량사유마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함께 만든 “쌩쌩 부채” 전달>
청량리동 청량사유마어린이잡에서는 6월 22일(목) 14시 30분 무더워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부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하였다
어린이집 원장(김지영)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만든 부채가 어르신들이 무더위 타파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고시원 등에 냉방용품 및 주거취약가구 현관 방충망 설치>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홍태철)에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관내 주거 취약 30가구에 현관용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고, 고시원 거주 등 폭염취약 1인 가구에 선풍기 8대, 제습제 200개, 개인세면용품(칫솔, 치약, 샴푸, 비누) 80세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였다.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장(홍태철)은 “현관 방충망 설치와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폭염 취약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피해를 보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신동 대명신협, 주거취약가구에 도배, 장판, 가스렌지, 침대등 생활가구 교체 등 지원>
대명신협(이사장 김종구)은 6월 22일(목) 오전9시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 총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3년은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대명신협 김종구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 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 장판, 도배 및 침대, 형광등, 집기류 등을 새롭게 교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대명신협 김종구이사장은 “우리 용신동 대명신협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그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 깊고, 취약계층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돌보는 금융기관이 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 하며, 공헌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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