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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등 ‘신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선정·발표

말글 2023. 9. 6. 18:48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등 신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선정·발표

- 9.5(), 한옥마을 대상지 20곳 중 6곳 선정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 강동구 암사동 252-8’, 방학동 543-2번지 등 선정위원회가 대상지 사전 방문 통해 지역 여건·현황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 주민 불편 등 다각적 검토 시행...서울시, 10년간 한옥마을 10곳 이상 조성한옥 산업 활성화·자연과 조화된 매력적인 서울의 경관 기대

 

2023. 9. 6.()

 

 

서울시는 95()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 공모에 참여한 20개소(9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강동구 암사동 252-8’ 4개소를 선정했다.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는 개발 여건의 한계로 방치·훼손되어 새로운 정비 대안이 필요한 대상지에 대하여 자치구가 공모요건을 검토, 서울시에 공모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도시계획·한옥마을·건축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는 대상지를 사전 방문하여 지역 여건과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상지 선정 적정성 여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 계획 사업의 기대 효과 등을 깊이 있게 검토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주말농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훼손이 심하며 열악한 기반 시설, 주차난 등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곳이다.

 

선정된 6곳 중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 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한옥마을 대상지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 '23년 하반기(5)부터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시는 10년간 총 10개소 이상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하여 한옥 주거문화와 한옥 산업의 확산에 앞장서고 매력있는 서울의 경관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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