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대상 점검 실시...원산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중점으로… 수산물 취급 음식점도 살펴
2024. 1. 25.(목)
서울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민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동대문구청 공무원과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이 함께 관내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둔갑 판매 행위 여부 ▲지역 특산품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행위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 원산지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하여 이화학 분석을 통해 국내산 여부를 판별하는 수거 검정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겨울철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식품위생법」과「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식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구민들이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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