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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4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말글 2024. 2. 15. 21:28

동대문구, 2024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개최

- 10기 신규 위원 2명 위촉, 위촉직 위원장에는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연임 결정...2024년도 민관협력사업 추진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논의

 

2024. 2. 15.()

 

 

서울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필형)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련 조례에 따라 사회보장 관련 공무원과 복지시설·단체·기관의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 위원을 포함해 10명 이상 4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그 밑에 실무협의체를 둔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촉직 위원장 선출, 기타 안건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규 위원으로 동대문청소년센터 박지성 관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 장배현 단장이 위촉되어 오는 31일부터 위원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 구청장과 공동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제10기 위촉직 위원장에는 제9기 위촉직 위원장인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후 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2024년 민관협력사업 추진 계획 및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발굴 ·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총 17명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변경,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 자문 기구로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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