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4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제10기 신규 위원 2명 위촉, 위촉직 위원장에는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연임 결정...2024년도 민관협력사업 추진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논의
2024. 2. 15.(목)
서울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필형)가 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련 조례에 따라 사회보장 관련 공무원과 복지시설·단체·기관의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 위원을 포함해 10명 이상 4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그 밑에 실무협의체를 둔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촉직 위원장 선출, 기타 안건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규 위원으로 ▲동대문청소년센터 박지성 관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 장배현 단장이 위촉되어 오는 3월 1일부터 위원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 구청장과 공동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제10기 위촉직 위원장에는 제9기 위촉직 위원장인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후 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2024년 민관협력사업 추진 계획 및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발굴 ·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총 17명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변경,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 자문 기구로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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