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9.(토)
김영우 후보(국민의힘 동대문갑)가 3월 9일 오전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선거사무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포천 가평에서 3선을 지낸 김영우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십 대부터 자란 청춘의 고향 동대문갑으로 출마하여 지난달 2월 25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동대문갑 본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김영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3선 이상 중진은 험지에 출마해 당에 한 석이라도 보태야 한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청춘의 고향인 동대문에 출마했다."라며, "12년 민주당 아성을 깨고, 기필코 승리해 뒤쳐져가는 내 고향 동대문의 발전을 기필코 이뤄내겠다."라며,
"이번 선거는 동대문구 발전의 골든 타임을 완성할 중요한 선거로 감사하게도 동대문구의 모든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동대문 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 주셨다."라고 밝혔다.
김영우 의원은 “12년간 멈춰진 동대문의 발전 시계를 가속화 할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본인이 '힘이 있는 여당 후보인 점', '과거 의정활동에서 고속도로와 지하철 연장 확정에서 보였든 압도적 추진력을 가진 점', '동대문에서 자라 동대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철도 지하화와 방치되어 있던 대규모 입주 대비 도로 확장 문제는 한시바삐 해결할 것"이라며 "공간혁신, 교통혁신, 주거혁신을 통해 지난 12년 민주당의 발전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성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 임 모 군, 제기동, 청량리동, 회기동, 휘경동, 용두동에 사는 시니어, 청년, 장애인, 주부 등이 나서 각자의 삶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차례로 김영우 후보에게 전달하는 순서가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임 모 군은 "다른 구의 친구들과 달리 동대문에 사는 청소년들은 스포츠센터, 문화센터와 스터디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청소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동대문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를 직접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내빈에는 김 후보와 인연이 깊은 이재오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과 김 후보를 가르쳤던 박문수, 장종특 전 경희중, 경희고 교장과 박정철 강태희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다른 한편 김영우 후보 원팀 선대위에는 허용범 전 국민의힘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이 명예선대위원장으로, 또 같이 당내 경선에서 경쟁한 고정균 후보도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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