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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8일과 9일 잇달아 인명 피해 사고 발생

말글 2024. 5. 9. 16:19

동대문구, 8일과 9일 잇달아 인명 피해 사고 발생

 

2024. 5. 9.()

 

 

서울 동대문구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8일 오후 소화설비 분출소화설비 분출 사고가 발생하고, 이어 다음날인 9일 오후 전농동에서는 하수관로 매몰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구청 등 관련 기관이 바싹 긴장하고 있다.

 

#1. 동대문구청 종합상황실 소화설비 분출

58일 오후 544경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 감지기 오작동으로 가스소화설비(할론) 누출 분출되어 병원후송 3(외부 CCTV업체 직원), 현장처치 3(구청 직원)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 동대문구 전농동 하수관로 공사중 매몰 사고2명 심정지

동대문구 전농로 37길 부근서 59일 오후 1시쯤 하수관로 개량 공사 중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흙더미에 깔린 50대와 60대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고대안암병원과 경희대 병원으로 이송돼 1명은 사망, 1명은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은 부구청장, 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현장에 출동하였으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고용노동부에서도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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