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동대문구위원회, ‘동대문구의회 의장 선출 규탄 기자회견’ 가져
- 7월 2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의회 앞에서 의장 사퇴 및 의원단 사과, 꽃테크·외유성 출장 해명 등을 요구
2024. 7. 2.(화)
진보당 동대문위원회(위원장 오준석)는 이태인 의장 선출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의장 사퇴 및 의원단 사과, 꽃테크·외유성 출장 해명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7월 2일 오전 11시 구의회 앞에서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준석 위원장은 “동대문구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민들의 항의가 가득하다”며, “의장 스스로 사퇴하라, 구의회가 책임지고 조사하라, 세금으로 호화 출장 다니지 말고 제발 일 좀 하라”는 내용과, 더불어 “동대문구의회 의원 전원은 주민들에게 이태인 의장 선출에 대해 사과할 것과 지방의회 청렴도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나 진정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구의회로 다시 태어날 것” 등을 요청하는 서한을 동대문구의회 전달하며, ”진보당이 주민들과 함께 주민을 위한 구의회, 깨끗한 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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