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최종 4명 등록
2024. 9. 28.(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특별시교육감보궐선거와 관련하여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4명이 최종 등록하여,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진 2008년 이후 여섯 번 선거의 평균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을 마쳤어도 10월 2일까지는 예비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만 허용되며, 후보자로서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0월 3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0월 15일까지 13일간 할 수 있다.
한편, 교육감선거는 다른 공직선거와 달리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는 후보자의 기호와 정당명이 게재되지 않으며, 투표용지의 후보자 게재순위는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후보자의 성명과 기표란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가로로 열거하여 배열하는데, 추첨으로 결정된 투표용지 게재순위(기본순위)가 공평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안의 지역구 기초의원선거구(154개)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바꾸어 가는 순환 배열방식으로 투표용지를 인쇄한다.
투표용지 게재순위(기본순위) 추첨 결과
- 첫 번째 : 정근식 후보
- 두 번째 : 윤호상 후보
- 세 번째 : 최보선 후보
- 네 번째 : 조전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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