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이강숙·박남규 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개선 사업에 잰걸음
- 탈바꿈한 재활용선별장부지 쉼터(휘경동 1-6)와 중랑교 경사로...또 지역 방문한 이강숙·박남규 동대문구의원 “구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대문구 만들도록 최선 다할 것”
2024. 11. 23.(토)
서울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 박남규 의원의 과감하고 끈기 있는 지역 개선 행보가 거침없다. 지난달 7일,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 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 현안 조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활용선별장 부지 쉼터(휘경동 1-6 일대)와 중랑교-중랑천 제방길 연결 경사로를 방문했다.
중랑교를 넘어 동대문구 경계 진입 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재활용선별장 부지 쉼터(휘경동 1-6 일대)는 조명 부족과 외진 위치로 주민들이 잘 찾지 않는 공간이었다. 이에 두 의원은 구정질문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주민이 가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되도록 노력하였다.
이강숙 의원은 “이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해 박남규 의원과 수차례 방문하여 정비 방향을 설정하고, 구정질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 노력해 주신 정원도시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박남규 의원은 “야간에 지역을 순회할 때마다 이 장소의 치안이 걱정되었는데 우범지대화가 우려될 정도의 공간에서, 주민이 가고 싶은 곳 ·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A주민은 “공간이 밝아지고 아름다운 조경이 조성되어 매우 좋다”고 하였고, B주민은 “오랜만에 왔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내면서 “열심히 일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두 의원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보니 일하는 것이 보람차다"며 “더욱 열심히 구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의원은 중랑교-중랑천 제방길 연결 계단도 방문하였다. 이 진출입 계단은 2002년 경 준공되었고, 경사가 급하고 폭이 좁아 보행약자의 이용이 매우 제한되었다. 이에 두 의원의 노력으로 계단은 올해 7월 주민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길로 재탄생하였다. 공사에는 총 13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장애인, 노약자, 자전거 이용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강숙 의원은 "보행권은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다. 사람 한 명이 간신히 오르내릴 수 있는 위험한 계단에서, 걷고 싶고 편안한 길로 바뀌어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도 보행약자까지 고려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박남규 의원은 "이렇게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할 일이다.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많은 비용이 수반되었으나 그 비용편익은 분명히 있을 것이며, 이것이 바로 주민이 원하는 방향일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두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들이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 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치러지는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그동안의 시찰에서 얻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하여,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실효성 있는 예산 위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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