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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말글 2024. 12. 2. 20:30

동대문구,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 건물에너지 효율화 협력사업 추진,‘탄소 Talks 동대문조직·운영 성과...1210탄소 Talks 동대문성과공유회 개최 예정

 

2024. 12. 2.()

 

 

서울 동대문구가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공모에서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은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구성 및 선도적인 감축사업 시행 등을 통해 지역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선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3건의 탄소중립 이행성과 및 이행협력 부문 우수사례 심사 결과, 건물에너지 효율화 협력사업 탄소중립 범구민 협의체 탄소 Talks 동대문조직·운영 임목폐기물 자원화 사업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및 전통시장 내 BSS(배터리교환형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10일에는 탄소 Talks 동대문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분과의 성과발표와 표창 수여, 공무국외출장 성과 발표가 이뤄지며, ‘4N(NICE, NOW, NEW, NEXT) CITY 동대문비전 선언을 통해 미래도시 동대문구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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