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동, 주요단체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전농2동, 주요단체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회, 희망복지위원회, 방위협의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215가구에 온정 전달, 지역사회 협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

 

2024. 12. 6.(금)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의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회, 희망복지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단체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주요 단체들이 뜻을 모아 김장김치를 준비하고 이를 215여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신중히 검토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겨울철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전농2동 주요 단체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마을행사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지역 행사를 주관해왔고, 주민자치회는 주민 복지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희망복지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끌어왔으며,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전과 안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주요 단체들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농2동 주민센터 김경옥 동장은 “전농2동의 주요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단순히 한 끼의 식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농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단체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러한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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