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역 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 수상
2024. 12. 27(금)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2월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의 좋은 조례분야 평가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목적의 부합성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남궁 의원은 「서울특별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해당 조례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녹지 확대를 위한 도시 내 정원 및 녹지 공간의 조성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방정원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였다.
남궁역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며, 서울이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궁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슬로건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정원박람회, 매력가든, 동행가든 조성 등에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구인 동대문구에서 ‘꽃의 도시, 동대문’ 선포에 동참하고, 전농동 시립도서관부지 ‘지식의 꽃밭’, 배봉산 ‘숲속폭포’, 간데메공원 ‘맨발황토길’ 조성 등 도시녹화와 정원조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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