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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1구역 래미안 라그란데로 재탄생

말글 2025. 1. 14. 22:03

이문1구역 래미안 라그란데로 재탄생

- 이달 3일 준공, 10일부터 입주지하 5~지상 273,069가구 규모

 

2025. 1. 14.(()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문동 257-42번지 일대)’이 이달 3일 준공돼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8월 착공한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 5~지상 27, 39개동, 306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명: 래미안 라그란데)으로 재탄생 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석관동 캠퍼스) 전통예술원 아래쪽에 1단지(2059가구),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캠퍼스) 맞은편에 2단지(1010가구)가 위치해 있다.

 

동대문구는 원활한 준공을 위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살피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공인가 신청 6개월 전부터 사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했다.

 

주택법에 따른 품질점건단의 위원 수를 8인에서 12인으로 확대하고 2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으며, 10일부터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 현장민원실이 차려졌다.

 

앞으로 약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인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임대차신고(확정일자 부여 포함)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학교배정 전학 등 전입 시 필요한 사무를 볼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문1구역 입주를 시작으로 휘경3구역(올해 6)과 이문3구역(올해 11)이 순차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이문휘경일대가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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