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유충구제사업 본격 시행으로 여름철 모기 미리 차단...공공․취약시설 176개소 대상 찾아가는 방역소독
2025. 2. 10.(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모기가 활동함에 따라 각종 모기매개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1~2월동안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3~5월 전에 모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동 특별방역기동반을 채용해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기존 2개조에서 3개조로 확대 편성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장소에 성충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공공․취약시설 176개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역소독을 진행해 성충구제작업과 유충구제작업을 병행함으로써 방역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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