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농2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2025년 전농2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2025. 2. 12.(수)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현석)가 2월 11일 염광교회 앞마당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농2동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농2동 풍물패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약 4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겼고, 오곡밥과 나물, 떡 등을 나누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도담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마음건강 상담부스를 운영해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구민들의 일상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차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고,
 
조현석 마을행사추진위원장은 오늘의 정월대보름축제가 지역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2025년 2월 12일이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서울시의회 남궁역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김용호 이재선 장성운 구의원과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최동민 전 청와대 비서관, 이의안 황보희득 전 구의원, 이상욱 전농2동장, 조현석 위원장, 전농2동 관내 9곳 경로당과 9개의 직능단체, 장소를 제공해 준 염광교회 강태신 목사, 배봉새마을금고 김란희 이사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2025년 동대문구와 전농2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