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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4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RFID’ 40대 추가 설치

말글 2025. 2. 13. 19:44

동대문구, 45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RFID’ 40대 추가 설치

- 2025년 현재, 최초 도입한 2015년 대비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6,774톤 감소

 

2025. 2. 13.()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추가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15년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를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보급해 현재까지 총 771대를 설치했으며, 56,251세대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

 

‘RFID 종량기는 세대별로 배출한 폐기물의 무게에 따라 처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배출량 감소 악취 저감 재활용장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에 따르면 최초 도입한 2015년과 2024년의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비교했을 때 약 6,774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 효과가 확인됐다.

 

동대문구는 2월부터 45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0대의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관련 사항은 동대문구 청소행정과(02-2127-47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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