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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 토론회

말글 2025. 2. 28. 22:04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 토론회

- 3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토론회 개최 예정...이병윤 교통위원장, “노인 무임승차제도의 현황을 살펴보고 중·장기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내실있는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

 

2025. 2. 28.()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다가오는 35()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과 그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손실비용 문제 및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전반에 중대한 관심사인 노인 연령기준과 지하철 등 경로우대시설의 연령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경숙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윤영희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무임수송 등 노인기준 연령 상향 관련 시민의견을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임세규 사무처장(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남두희 교수(한성대학교 교수), 강갑생 기자(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박준환 팀장(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실 국토해양팀), 박주선 과장(서울시 교통실 도시철도과장), 이은기 실장(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인 무임승차와 관련하여 만성 적자문제로 고민하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복지와 관련된 노인들의 이동권의 사회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토론회에서 1981년부터 노인복지법을 근거로 동일한 기준으로 지속된 노인 무임승차제도의 현재를 살펴보고 중·장기적인 해결책 마련과 현세대와 미래세대 그리고 모든 사람의 이동권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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