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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시의원, 4·19혁명 65주년 국민문화제 참석… 민주주의 정신 계승 다짐

말글 2025. 4. 22. 15:13

이용균 시의원, 4·19혁명 65주년 국민문화제 참석민주주의 정신 계승 다짐

- 세대 아우르는 문화제 통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 되새겨... 이용균 시의원, "서울시의회 차원서 민주주의 가치 계승·발전 위해 지속적 지원 약속"

 

2025. 4. 22.()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8일 강북구 광산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되새겼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민주주의의 봄, 다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412일부터 19일까지 강북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세대를 넘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야제는 오후 7시부터 광산사거리 특설무대에서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에이핑크, 손태진, 존박, 박미경, 송소희, 딕펑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4·19혁명의 정신을 기념하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모여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역사적 이정표라며 시민들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이 자리에 함께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4·19연극제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가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4·19혁명국민문화제는 제2회 전국 4·19합창 대회와 함께봄 4·19 추모문화공연, 외국인 4·19탐방단 운영,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9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