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원 시인, ‘오늘은 기분 좋은 바람이 붑니다’ 3집 시집 출간 2025. 3. 17.(월) 강임원 시인(동대문문화원 사무국장)의 세 번째 시집 ‘오늘은 기분 좋은 바람이 붑니다’가 발간되었다. 1996년 첫 번째 시집 『영혼을 씻는 향기』과 두 번째 시집 『사랑한다 죽도록 사랑한다.』 이후 18년 만에 발표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그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써왔지만 정작 자기가 쓰고자 했던 시에서 멀어지고. 자신은 자기 글의 변방에서 떠돌았다고 출간의 감회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총90 여편의 시집은 1부 Love. Parting, 2부 Memory. Future. Society. 3부 Sentimental. Oneself. 4부 Family. Friend. 등 총 4부로 장을 나누어 시인이 느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