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사장 가림막에 정책·명소·주민 미술작품 담아 2024. 8. 7.(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공사 기간 내 임시로 설치되는 공사장 가림막에 정책·명소·주민 미술작품 담아 ‘도심 속 갤러리’로 조성한다.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구정 홍보도 하겠다는 취지로 ▲서울약령시 출입문 처마를 배경으로 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과 어우러진 ‘향기가득 꽃의도시 동대문구’ 이미지 등이 삭막한 가림막을 대신해 주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동대문구는 공사장 가림막을 오픈 갤러리로 활용, 동대문구 미술협회 회원 및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들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 곳곳에 존재하는 공사장 가림막이 ‘주민 안전 보호’라는 본래 기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