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시의원 “골목상권 지원사업, 형식적 운영 벗어나 자생력 강화해야”- 서울신용보증재단 예산, 컨설팅·시설개선 편중… 실질적 혜택 중심으로 재편 필요 2025. 11. 13.(목)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1월 12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서울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이 형식적 실적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선정된 76개 상권 중 85.5%가 공개모집이 아닌 지역협의체를 통해 결정되었고, 상인회 구성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선정된 사례가 많았다. 또한 상권별 교육 실시율은 28.9%,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0.61%에 불과한 반면, 도배·바닥 시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