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 1호 탄생- 혼자 사는 이웃 건강 염려돼 주민센터에 신고해 응급수술로 위기 넘겨...의료비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과 함께 사례관리로 지속적인 지원 나서 2024. 5. 22.(수) 서울 동대문구는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 시행 이후 첫 대상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해 10월 「동대문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해 1월부터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상금은 복지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5만원(연 최대 3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포상금 1호 대상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