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원봉사자 활용한 ‘영유아 긴급동행 서비스’ 운영...서울시 최초 2024. 8. 5.(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긴급 상황으로 인한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영유아 긴급동행 서비스’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긴급동행 서비스’란 관내 거주 3~12세 아이의 양육자가 자녀를 돌보지 못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일 신청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아이 하원·하교, 병원 방문 시 동행하는 서비스이다. 동대문구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가 당일에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완해 서울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말까지 상시 운영되며, 당일 양육자의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1명의 아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