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역 시의원 “한강 수상레포츠센터 실패 반복 말아야…잠실 계류장은 철저히 검토해야”- 접근성 부족·수익성 악화 지적…“잠실 계류장은 입지·운영 타당성 확보 필수” 2025. 11. 14.(금)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남궁역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1월 1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 수상스포츠센터의 운영 부진과 민간위탁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재 추진 중인 잠실 계류장 사업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2014년 타당성 용역에서 ‘입지가 양호하다’고 평가받은 수상스포츠센터가 실제로는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 이용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상업시설 입찰이 10차례나 유찰되고, 운영 수익도 감정가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