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성료… 공존의 가치 되새겨 2025. 11. 4.(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답십리도서관은 지난 10월 29일, ‘공존(共存):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8월 2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철학·심리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이웃과 자연, 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강연에는 ▲강용수 박사의 ‘철학으로 질문하기’, ▲이정모 관장의 ‘자연사로 살펴보기’, ▲김명철 박사의 ‘심리학으로 사유하기’ 등이 포함됐으며, ▲서울시하수도과학관과 ▲서울새활용플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