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재향군인회, 6·25 순진(殉盡) 16지사 위령제 봉행- 14일 답십리동 장영당 공원 내 ‘16지사 위령비’ 앞에서 진행..이필형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등 참석 2024. 6. 17.(월) 서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장영세)가 14일 ‘6·25 순진(殉盡) 16지사 위령제’를 봉행했다. 답십리동 장령당공원 내에 있는 ‘순진(殉盡) 16지사 위령비’는 6·25 전쟁 시 자발적으로 결사대를 조직, 활동하다 순국한 1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8년 건립됐으며,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돼 매월 정기적으로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날 위령제에는 장영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성만 6·25참전 유공자 회장 등..